이거저거..
구채구관광 2일차(구채구)..황룡풍경구(151008-2)
금강(임보규)
2015. 10. 19. 15:36
원시자연의..이끼..
황룡계곡은 보였다..가렸다..
오채지에 가까이 오며..언듯 뵈는..민산산맥의 주봉..설보정(5,583m)인가 보다..
- 황룡풍경구 계곡은
민산산맥의 주봉인 설보정과 옥취봉 사이로 흘러내리는 계곡..골짜기이다..
석회석과 각종 광물질이 녹은 물이..골짜기를 흘러내리며..비탈의 다랭이논 처럼..석회석은 카르스트지형의 호수들을 만들고...
물에녹은..다양한 광물질에 따라..햇빛에 따라..보는 각도에 따라..서로 다른 물빛의 호수들이 이어져..하늘에서 보면 황룡이 누웠다고..황횽풍경구이다..
약1시간쯤 오니..오채지 아래..황룡고사가 보이고..
비도 개인다..
오채지 아래..삼거리다..가이드가 우리 후미를 기다렸다가..설명을 하고..일행들이 10분전에 오채지로 출발했다며..하산을 권유했지만..여까지 왔는데..가자..
오채지로..
드디어..오채지가 보인다..
오채지..해발3,880m..
신의 한수..작품이다..
똑딱이의 한계와..흐린날씨로..오색영롱한 눈으로 본..오채지를 표현키 어렵다..
햇살이 비치면..물빛이 얼마나 영롱할까..
그래도..설경도 보고..비도 그치고..이만큼이라도 보게해주니..감사할 따름이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