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설악..칠형제봉 릿지..
1. 등반지 : 남설악..칠형제봉 릿지..
2. 등반일시 : 2010, 11, 13(토)..
3. 등반자 : 김용운, 이용순, 임보규..3명..
4. 등반 내용
- 금년 설악산 등반허가 마지막날이 14일이니..2010년 설악도, 바위도..쫑겸..가다..
- 집에서 03시30분 출발..갈산동 용운형님 내외 04:00 합류..설악으로..
- 장수대 06:30 도착..간단 아침후..한계령 넘어..흘림골입구 주차.. 등반출발 07:40..
- 1봉1p 우회..2p 시작 08시30분경..3p 침니올라..턱진스랩을 못넘겠다..5.7스랩 나의한계 확인..
- 옆으로 우회길 탐색..갈길이 없다..위험하다..12시도 지났고..후일 기약..하강..1p 시작점 전망대서 느긋점심..철수하다..
- 흘림골입구 14:30분경 하산 완료..상경길 춘천들러 딸아이들과 의암댐 막국수집서 저녁식사후 18시경 상경..갈산 21시..집도착 22시..
- 칠형제봉..개념도보다 실제가 난이도가 좀 높은것 같았다..중급이상 코스..초급인 내능력론 해결을 못하겠다..
- 매끈, 고도감, 펨드럼 스랩에 볼트는 멀고..크랙은 큰 캠을 요한다..
- 날씨 관계로 늦게 시작했고..15시30분에는 철수키로해..어차피 중간에 탈출해야 했지만..1봉을 못넘으니..아쉬움이 크다..
- 운동을 더하면 갈수있으려나..??
- 아무튼..2010년 등반을 설악에서 마무리 함에 의미를 두자..칠형제는 다음에 하자..
흘림골 오른쪽..칠형제봉..
흘림골..
한계령쪽으로 다리지나서..바로 들머리..능선을 오르니..위로 등로가 뚜렸하다..
가는길에 누운바위..
가파르고..미끄럽고..
출발지점..
음지골엔..눈이 쌍인게..한겨울이다..
1봉 1p 출발지 찾다보니..2p 시작점에 섰다..아래가 1p 상단이다..1p는 장비찬데서 좌로 한 5m더 갔어야..
여기 스랩이 1p..?? 개념도보니..왼쪽의 크랙이 2p..1p는 지났더라..
2p부터..
크랙 넘어..침니로 내려선다..
3p 시작..침니를 오르니..
쌍볼트에 와이어로된 확보지점..확보..이후 턱진스랩..턱앞까지 전진..볼트에 확보후..몇번을 시도해도..턱을 넘어서질 못하겠다..아!!! 한계다..
용순누이와 선등교체..한참을 씨름하다..포기..우회길을 찾기로하고..침니를 지나 골짜기로 내려섰다..
턱진바위 포기..하강..
우회..
더이상 안되겠다..우회길 없다..철수키로..
다시 침니위로..쌍볼트에서 하강..등반종료..점심후 하산하다..
배경..침니위..턱진스랩..5.7..?? 홀드는 안보이고..볼트는 멀다..횡단길..추락시 크게 펨드럼..선등자 위험부담 크다..
우회된 1p..
하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