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등산..

설악산..피골 서능선..소토왕골..(091024)

금강(임보규) 2009. 10. 25. 18:58

1. 산행일 : 2009. 10. 24일(토요일)

2. 산행지 : 설악산..

3. 산행내용 

         24일(토) - 새벽3시 인천출발..C지구 상가뒤 주차..소방서뒤 설악장모텔 앞..피골 서능선으로 07시 산행시작..

                     - 450봉서 라면끓여 아침..화채능선 1234봉 올라 우회전..칠성봉..권금성방향 내려가다..소토왕골로 하산..

                     - 소토왕폭포 아래서 중식..소토왕골로..비룡교..설악동 17시도착.. 약10시간의 느긋한 가을..산행을 종료하다..

4.산행코스

     - C지구 소방서뒤..설악장앞 피골능선 들머리 출발(07:00) -> 피골 서능선 . 아침 -> 화채능선 1234봉 갈림길 도착(11;00) -> 

       칠성봉 정상(12:40) -> 소토왕폭포(14:10) . 중식 -> 소토왕골 -> 비룡교(16:40) ->설악동(17:00)..산행종료..약10시간..

 

5.산행지도 (파란점)  

 

 

설악장앞..들머리.. 

 

피골 서능선..화채능의 1234봉까지 평범한 산길..설악이 아닌..뒷동산 길 같다..편안하다..

 

 

 

 

 

 

 

 

 

우측으로..권금성이 마주한다.. 

 

 

 

 

 

화채봉..

 

 

칠성봉..

 

 

 

 

1234봉을 올라..칠성봉에 거의 다왔다..화채를 돌아본다.. 

 

대청과 공룡은 안개속이다..

 

 

 

외설악 만경대..

 

개스가 걷히길 기다려.. 한참을 쉬어보지만..종내 개이질 안는다.. 

 

 

 

 

 

외설악.. 

 

 

 

 

 

 

칠성봉이다.. 

 

 

 

 

 

칠성 정상을 넘어 권금성을 향해 바위능선을 내려간다....

 

 

 

여기를 지나면..지난번 올라온 토왕폭쪽 갈림길이 우측이고..소토왕골은 아래로 직진..조심조심 계속 내려간다.. 

 

 

노적봉..

 

 

권금성과 소토왕골 뚜렷한 갈림길에서..소토왕골 능선으로 들어서서..좌로는 권금성..봉화대는 가려 안보인다..

 

 

우로..노적봉 능선 넘어..토왕골의 선녀봉이 보인다..

 

정면은 달마봉이다..

 

쉬어가는 길목에.. 

 

 

소토왕골 하산로는 능선 끝에서 우측으로..급하게 뚝 떨어져 내린다..길은 낙옆이 수북이 쌓여있어 긴장..아주 조심해야 한다..  

 

화채능선은 잎이 앙상한게 다 떨어져 없다.. 겨울이다..소토왕골로 내려가면서는 가을이 진정..절정이다..겨울과 가을이 공존한다..

 

소토왕폭 하단..비경이다.. 점심을하며 한참을 쉬어간다.. 

 

소토왕폭에서 소토왕골 물줄기 따라..비룡교까지의 하산길은..너무도 멋진..깊고 고요한 설악의 가을..가을 드라마다..

 

 

 

 

 

 

 

소토왕골 암장..

 

계곡은 수없는 와폭과.. 

 

너덜길의 반복이다..

 

 

 

금지를 무사히 나와..비룡교에서 권금성을 돌아보는것으로 가을 설악산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