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등산..

수리산..(250322)

금강(임보규) 2025. 3. 23. 13:04

1. 산 행 지 : 수리산..관모봉..태을봉..
2. 산 행 일 : 25, 03, 22 (토)
3. 산행코스 :  성결대들머리(09:55)..관모봉 오름중..수왕약수터능선으로 우횡단 ->

                      관모봉(11:30)..휴식 -> 태을봉(12:45) -> 수도사업소갈림길(13:30)

                      ..하산..점심 -> 군포시둘레길로 합류(14:45) -> 성불사(15:10)..

                      초막골생태공원쪽 능선하산 -> 공원입구(16:00)..종료
  
4. 산행내용
                - 명학역에서~관모봉으로~태을봉 넘어~초막골로~수리산역으로의 산행.
                - 양지는 봄볓이 따갑고.. 꽃몽오리들이 피어나는 중이다.. 
                - 산중은 건조하고.. 미세먼지 많은날..먼 조망이 없다.. 

                - 날이 따뜻해지니 모처럼 봄맞이 산객이 많다

                - 수리산역..전철귀가..
 
성결대 가는길..명학공원서 관모봉..

성결대 정문 우측으로..

우측 끝..성문중.고 입구..경비실 뒤로..입산..

관모봉으로 직상..

수리산 오름길은 어디로 가나 대체로 급경사라..초반부터 빡세다..

성결대 안으로 통하는 등로가 있다..(학교 맨위 오른쪽 끝)

상록마을서 병목안으로 이어진 둘레길을 지나고..(상록마을은 철거만 하고 재개발이 중단된 상태였다) 

쉬엄쉬엄..

7부쯤 오름길에..우측으로 샛길이 보인다..수왕약수터에서 오르는 능선으로 횡단길인가..? 가보자..

수왕약수터에서 올라오는 능선으로 힘들게 횡단했다..

(횡단길은 초입만 길흔적이 있고 이후는 쓰러진수목, 쌓인낙엽, 급경사로 길이 없다..개척산행..)

횡단지점서..관모봉..

삼성산..

모락산..미세먼지로 희미하니 원경은  없다..

관모봉으로..

관모봉..오랜만이다..

날이 좋아 가족 산객들이 많았다.. 인증샷 대기줄을 섰다..

관모봉에서..태을봉..

병목안..

삼성산..

관모봉 아래 쉼터서..목축이고..태을봉으로..

병목안갈림길 안부..

노랑바위갈림길 안부..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어 가본다..

돌아본 관모봉..

태을봉 정상부..

태을봉도 참 오랜만이다..

병풍바위로는 등로를 막았다..걍 넘어갈까 하다가..좋게 가자..

병풍바위 구간을 데크로 우회길을 냈다.. 

병풍바위 전망대로..

전망대 풍경..슬기봉..

수암봉..

태을봉..

산본동..

광교산으로 이어지는 한남정맥..

태을봉에서 슬기봉으로 내려서는 급경사 구간..데크계단을 놓았다..

계단끝..

내려선 태을봉..

슬기봉으로..

수암봉..

슬기봉..

칼바위 직전..

수도사업소갈림길이다..사업소로 내려가자..

여기도 급경사다..

내림 중간.. 쉼터 만나 점심하고..

군포시둘레길과 조우..명상의쉼터 조금 지난 지점이다..

둘레길따라..임도오거리로..

수리정갈림길에서 직진..

성불사 뒤..임도 합류..

성불사지나..임도건너 직진..초막골로..

좌로..초막골능선으로 하산..

초막골입구로 내려선다..

그네커피 한잔..산행마무리..

철쭉동산지나..수리산역으로..

 

최근의 수리산은..

주로 둘레길만 다니다가..

모처럼..관모로..태을봉을 넘어보니..

수리산이 새롭다..

 

수리산은 멀리서 보면 편안한 육산이나..

태을~슬기 주능선을 타면 의외로 악산이다..

길은 업다운이 많고, 거칠고, 급경사에, 편한쉼터, 전망터도 없다..

산자락 인심이 매우 야박 합니다..

 

숲은 몽오리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단비가 내려 생명의 기운을 북돋우고..

봄가뭄이 해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