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등산..

의령..자굴산..(130119)

금강(임보규) 2013. 1. 20. 11:45

1. 산행지 : 경남 의령군..자굴산..

2. 일   시 : 13, 01, 19 (토)..

3. 참석자 : 나..최동구씨..둘..

4. 산행내용 :

               - 최단장과 숙소에서 09시..의령군 칠곡면 내조마을로 출발..

               - 내조마을 아래 공영주차장 9시40분경 도착..파킹..

               - 10시경 내조마을을 들머리로 시작..절터샘으로..금지샘으로..자굴산 정상가서..달분재로..질매재로..자광암으로..원점회기 계획..계획대로 산행하다..

 

               - 내조마을회관 지나 큰도로를 따라 조금가니 자굴산 들머리고..이후 자굴산 정상까지 크고작은 오르막의 연속이다..

               - 마지막 쉼터를 지나야..비로소 자굴산의 진면목이 보인다..이전까지는 그저그렇다..

               - 절터샘은 너른공지에..정자도 있어..쉬어가기 좋고..금지샘으로..정상가는 길에..비박지..전망바위가 많다..

               - 자굴산 정상은..넓고..사방으로 탁트여 전망도 좋다..바로아래 헬기장 옆으로 큰정자도 있어..산객들이 식당으로..간단 취사들 하며..쉬어들 간다..

               - 우리는 등로를 따라..중봉지나 능선으로 치고올라.. 양지바른 전망바위서 중식하며..한참을 쉬어갔다..

               - 이후..달분재가니 14시30분..시간이 넉넉하여 질매재로..자광암으로 하산하여..주차장 원점오니 16시다..

 

               - 달분재까지는..등로가 좋고..이정표도 자주있어..진행에 어려움이 없으나.. 

               - 달분재 이후 질매재까지는..산객이 드물어선지 낙엽덥힌 내리막길이 무지 미끄러워 애를 먹는다..안가는게 좋겠다..

 

               - 약하게 연무가 끼어..정상에서..멀리까지의 조망은 희미했으나..날씨는 초봄날 같고..바람도 잔잔했다..

               - 양지녁은 눈이 녹아 없고..그늘진 등로는 아이젠이 필요하다..

 

5. 산행코스 :

                주차장 출발(09:45) -> 들머리(09:55) -> 쉼터1(10:15) -> 쉼터2(10:30) -> 쉼터3(10:55) -> 절터샘(11:15) -> 금지샘(11:35) -> 자굴산정상(12:00) ->

                중봉아래 이정표(12:10)..중식.. -> 팔각정(14:20) -> 달분재(14:30) -> 조푸샘 이정표(14:50) -> 갈매재(15:30) -> 자광암(15:45) -> 주차장(16:00)..

                약6시간15분 원점산행종료..

 

6. 산행지도(파란점) 

 

주차장에서..자굴산..(무료)..

 

 

 

주차장 출발..

 

 

내조 마을회관 지나..포장도로를 조금 가면..

 

 

우측으로 들머리가 있다..

 

들머리..

 

 

초입의 등로..동네 야산 분위기다..

 

쉼터#1..

 

 

서서히..본격 등로가 시작되면서..계속 오르막이다..

 

쉼터#2..

 

 

쉼터2를 지나며..올라온 길..

 

산모롱을 돌아드니..

 

자굴산 정상부가 다가온다..

 

등로는 거칠어지고..

 

 

 

 

깔딱을 올라서니..쉼터#3이다..여기까지는 능선길이고..이후 등로는 우측으로 휘면서..허리길 이다..

 

 

 

쉼터3을 지나며..

 

계속 깔딱이라..쉬면서..돌아보고..

 

다시가고..

 

정상도 보고..

 

 

너덜지대도 통과하고..

 

 

올라온길..

 

절터샘으로 가는길에..

 

 

 

 

 

절터샘이다..

 

절터샘의 이정표..

 

물한모금..구름과자도 하고..정자에서 쉬어간다..

 

 

 

 

정상부..

 

금지샘으로..

 

 

출발지..내조마을..

 

 

좌로..급경사를 치는길이..금지샘으로..정상가는 길이다..

 

보이는 목계단을 지나니..

 

급경사의 철계단이 나타난다..

 

 

 

빙판을..조심조심..오르니..

 

멋진 야영터가 있는..금지샘이다..

 

금지샘..

 

 

물이 얼지 안았다..

 

 

금지샘에서..정상으로..간다..

 

 

 

우측으로 보이는 중봉..

 

정상찍고..하산할 길이다..

 

쉬엄쉬엄..

 

이 이정표를 지나니..

 

정상부다..

 

 

자굴산..정상..

 

 

 

북으로..한우산인가 보다..

 

 

 

 

정상 이정표..

 

자굴산은..성문의 망대처럼 우뚝 솟은 산이라고..

 

정상바로 아래..휄기장옆..양지바른 정자..한팀이 라면 끓이고..우리는 신발벗기 귀찬어 좀더 내려간다..

 

중봉쪽으로 가며..돌아본 자굴산 정상부..

 

중봉직전..이정표..달분재로..

 

하산할 능선..

 

중봉전 이정표 이후..등로는 중봉을 우회해..밥자리가 없다..능선을 치올라..양지녁 전망바위에 자리를 편다..눈 아래가 가례면인가 보다..

 

 

목도 축이고..한참을..느긋이..쉬어간다..

 

 

지나온..중봉..산불감시탑이 있다..

 

중식후..하산길..능선을 따른다..

 

내조마을이..우아래로 뵌다..

 

 

베틀바위..왜..??

 

베틀바위 지나..

 

새로난..둘레길과 만나고..

 

 

팔각정이 나오고..

 

팔각정앞 지정표..지나니..

 

달분재다..

 

달분재 이정표..시간을 보니..14시30분..더 걷기로 해..조푸샘 방향으로..질매재에서 하산키로 하고..직진한다..

 

지나온..자굴산..

 

산상골 소류지..내조마을..

 

달분재 이후..질매재로 가는길은..인적이 많지 안은것 같다..등로가 낙엽이 소북하다..

 

눈앞의..614봉을 넘으니..

 

조푸샘으로..이정표가 있고..질매재 안내판은 없다..능선따라 직진..

 

질매재다..614봉 이후 갈매재까지는..낙엽쌓인 급경사의 내리막길이라..안 자빠질려니..엄청 조심조심..땀난다..

 

질매재 이정표..양천마을로 우회전 한다..

 

음지라..빙판길이다..아이젠을 차고..

 

조금 내려서니..큰길이 나오고..

 

 

널찍한 묘가 있다..

 

묘 뒤로 뵈는..질매재..

 

자광암..

 

 

 

자광암지나..양천마을..

 

 

돌아본..질매재..

 

 

 

 

자굴산 전경..

 

내조마을 뒤로..자굴티재..

 

개천을 건너..주차장으로..산행을 종료했다..

 

 

 

자굴산..

대찰이 없어..명산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번은 갈만한 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