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둘레길..안양..비봉산구간..(231224-2)

이길은 안양역쪽으로 내려가는 듯 하다..

다시 세심천으로 빽..망해암으로 일단 가보기로 하고..

망해암에서..험로구간을 우회하는 길이 있나 찾아 보았으나..기존둘레길 외에 다른길은 안보인다..

다시 세심천 아래로 가서 우회길을 찾기로 한다....

양지녁..전망좋은 밥자리가 있다..일단 밥부터 먹자..

점심후..망해암아래 계곡으로 우회 중..

길은 있으나 사람이 오간 흔적은 거의 없다..흔적을 찾아..우로..우로..

저앞..바위를 오르니..

지난번 망해암 험로구간 직전 봤던 전망바위다..

망해암 험로구간을 우회는 했으나..이길도 편한길은 아니다..

후일 반대로 ..여기서 세심천으로 우회길을 다시 찾아 봐야겠다..

이후는 이정표를 따라서..

관악천샘터를 지나고..

이곳에 산신제단도 있다..

둘레길전망대 지나고..

가는길 좌아래로 지장사가 보인다..예술공원 입구로 가깝게..쉽게 가기로 하고..

지장사 경내로 내려선다..

지난번 봤던..너럭바위로 오르는 길이 있다..

지장사를 나오니..바로 차가 다니는 포장도로다..

골목길 따라 처마를 맞대고 절집들이 많다..절골인가.?? 

바로 예술공원 입구쪽이다..

다리옆..쉼의자..산행 종료..

 

23년 크리스마스 이브산행..

전일 내린 눈으로 x-mas 분위기도 났다..

날머리 예술공원은 모처럼 휴일을 즐기는 나들이객들이 많다..

 

안양 비봉산은..

산을 뺑뺑돌면서 크고 작은 절집도 많고..

산신을 모시는 제단도 있다..

기도발이 잘 받는..

뭔가 신령스런 기운이 있는 산인가 보다..

 

다음주..망해암 우회길을 찾기를 기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