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220618)

1. 산  행  지 : 관악산..철탑능선의 지능선2개  가보기..

2. 산  행  일 : 22, 06, 18 (토)

3. 산행코스 : 과천향교(09:50) -> 둘이하나되어암장(10:45)..암장뒤로 지능선1 오름..휴식 -> 철탑능선 합류(12:40) -> 철탑

                     삼거리(12:50)..빽 -> 합류삼거리(13:05)..지능선2 하산 ..점심 -> 계곡기도터(14:35) -> 주등산로 합류(14:50)

                     -> 과천향교..원점(15:10)..종료..

 

4. 산행내용

                 - 관악산 철탑능선을 다니면서 보이는..향교쪽 계곡으로 이어진 미답능선을 가보자..

                 - 과천향교에서 연주암으로~깔딱고개를 지나~둘이하나되어 암장뒤 지능선1로 올라~철탑능선 합류..빽~지능선2로

                   하산~향교로의 원점산행..

                 - 흐리고 후덕지근한 날..땀산행..

                 - 청사역 뒤풀이..선바위 버스귀가..

 

과천소방서앞 출발..잔뜩흐린하늘..

모처럼의 자하동천..향교길로..

바위벽 낙서들..

자하동천..흐르는 물이 없습니다..가뭄..

연주암 가는길..

계곡을 건너며..깔딱고개를 오르고..(이 계곡이 오늘 하산길의 날머리가 됐다)

깔딱고개를 넘어..능선들머리를 찾고자 계곡으로 내려서서..계곡을 따라 오름길..

여기..폭포를 넘어..

통신전주 있는곳에서 능선으로 오르면..

바로..바위벽을 만난다..

등반객이 있어 물으니..둘이하나되어 암장 이라고..

암장은 주변이 깨끗하다..개척자분들이 잘 관리하고 있나보다..

암장 뒤로..지능선1을 오르며..돌아보고..

가는길..험난하다..

능선 올라서서 둘러보고..

갈길..

쉼터에서 쉬는중..지네도 보고..

길은 뚜렸하나 최근통행의 흔적이 없다..정글  같다..

철탑능선 합류..갈림길 표시도 없고..등로길의 흔적도 없으니..오가면서는 샛길이 있음을 알수가 없다..

올라오면서 왼쪽으로 보이는 능선..지능선2로 알고..가보자..

알바다..지능선이 아니라..수없이 다녔던 철탑능선이다..

철탑삼거리에서..빽..

다시 합류지점으로..

합류지점..올라왔던길로 빽..조금 내려가서..

오르면서 보았던..지능선2로 짐작되는 길로 접어들고..

눈아래 보이는..작은 암봉이 있는 능선2로 하산..

예쁜 암봉이다..

암봉옆..기가막힌 쉼터가 있다..밥먹고 가자..

점심후 하산길..안개비가 오신다..빨리가자..

올라왔던 지능선1 보다 훨..지능선2는 아름답다..

돌아보고..

하산길은 지능선2의 오른쪽 계곡으로 내려서고..

이후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계곡길은 습하고 이끼가 잔뜩해 매우 미끄럽다..

흔적이 오래된 기도터도 있다..

기도터 아래로..계곡을 따라 내려가니..

뚜렸한 등산로가 나오고..

사람들의 소리가 나면서..

올라왔던..깔딱고개 시작지점으로 합류한다..

이다리 건너자마자..바로 계곡위쪽으로 길..이다..그동안 지나만 다녔던 길 이더라..

오늘 하산길은 계곡 우측으로 이어져 있으니..후일을 기약하고..

향교로 원점 하산..

향교앞..없는 물이나마..나들이나온 가족들도 많다..스틱을 접고..먼지를 털고..

청사역으로 가는길..담장 아래..소담한 수국이 예쁘다..

철탑능선을 오르내리며 보았던..자하동천으로 뻩은 지능선..

이 2개의 지능선은 철탑삼거리 위..큰암봉으로 지능선1, 2가 합류하며..

지능선2가 1보다는 아기자기하나..둘다 즐거운 산행길로는 비추다..

아주 은밀한..비밀스런..골짜기고 능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