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지 : 대구광역시..달성군..비슬산..
2. 일 시 : 13, 11, 09 (토)..
3. 참석자 : 나혼자..
4. 산행내용 :
- 예전에 비슬산을..앞산으로..청룡산으로..대견봉까지만 다녀와서..못가본 대견사지 3층석탑을 만나볼겸..허리수술후 재활겸..짧은 코스로..
느즈막히 숙소를 출발..휴양림 직전 길가에 주차하고 13시경 산행시작..
- 잘 관리된 휴양림은..정말 멋진곳이다..만추..바람에 흩날리는 낙엽들..발에채는 놈들..저무는 올가을을 여기서 느껴본다..
- 등로로 접어들어 쉬엄쉬엄 오름중..점심중에..비오기 시작..하산까지 우중산행을 하다..
- 대견사지는..한참 복원공사중이라..산만하니..호젓함이 없다..탑만이 외로웠을..아련한 전설도 상상할수 없다..복원을 안하는것이 더 좋을듯 하다..
- 팔각정에서..영불암지 석탑쪽으로 하산하려 했으나..암릉길이다..비는오고..날은저물고..몸은 환자라 포기하고..서둘러 빽..되돌아 하산하다.
- 후일..영불암석탑으로..대견사지로..조화봉으로..오페라바위쪽 암봉으로..원점을 기약해 본다..
- 비슬산은..대구서 대견봉쪽이 진경이 아니고..현풍쪽서 올라봄이 비슬산임을..알겠다..
5. 산행코스 :
휴양림입구 출발(13:00) ->암괴류전망대 통과(14:20)..중식.. -> 대견사지(15:45) -> 팔각정(16:10)..빽.. -> 휴양림입구(17:45) ..약4시간45분 소요..
6. 산행지도(파란점)
휴양림 입구..무료주차장에서 휴양림으로 오르는 목계단..
휴양림으로 가는길..
깊은 가을.
비슬산 자연휴양림..
소재사..
단풍에..낙엽에..와~!!
함 와야겠다..잠도 자고..산행도 하고..
휴게소 지나..조그만 사방댐이있고..
본격적인 등로 시작..
산중턱 암괴류전망데크..지나서..
저 바위뒤에서 중식차..컵라면에 물부우니..여섯시부터 온다는..빗방울이 떨어진다..우산쓰고 김밥에 급히 목축이고 간다..
우중산행 시작..대견사지 탑이뵌다..
임도를 만나고..
대견사지로..
조화봉..
복원공사중..너무 거창한건 아닌지..??
상상의 즐거움을 뺏어감이 맞는걸까..옛것은 그냥좀 그대로..폐허면 폐허대로..그자리에 놔두었음 하는..아쉬움이 크다..
복원도..
마애불..한쪽으로 깨끗이 정리정돈해가며 해도 될걸..
골짜기 아래가 휴양림쪽..
대견사지 뒤로..능선에 올라..대견봉과 그아래로 참꽃 군락지..
팔각정으로.부지런히 간다..
팔각정에서..
비바람이 드세진다..
팔각정뒤..1034봉에서..이아래 능선을 타야 영불암으로 가는데..아래는 절벽이다..등로의 흔적이 아무것도 없다..비는오고..어둑해지고..후일을 기약..빽..하산한다..
휴양림 내려서니..사위는 어둠이고..본격적으로 굵은 장대비가 쏱아진다..
자동..
풍경..
자동..
풍경..
옷이 젖어들 쯤..하산완료..주위는 빗속에 한밤중이다..
비파 琵..거문고 瑟..
비슬산..
몸이 회복되면..다시오리다..
영불암석탑으로..팔각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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