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와룡산 (120708)

 

1. 산행지 : 사천..와룡산..

2. 일   시 : 12, 07, 08(일)..

3. 참석자 : 나홀로..

4. 산행내용 :

               - 근교에는 마땅한 산이 없어 조금 멀리 뛰기로하고..토요일은 근무서고 일요일 아침 사천의 와룡산으로 길을 나서다..

               - 남해고속도로 사천ic나와 3번국도로 삼천포 거의 다가서..좌회전..벌룡동 용두공원에 파킹..산행출발..

               - 공원표지석 바로 옆에 지도엔 없지만 상사바위(천왕봉) 들머리 이정표가 있다..

               - 이후 도암재까지 이정표 없고..오래된 표지기만 간혹있다..많이들 다니는 등로가 아니다..길은 뚜렸하다..

               - 용두공원서..상사바위로..도암재 능선안부..새섬봉..민재봉에서 우회전..능선을 계속타고 기차바위로..용두마을 이정표를 보고 진행..용두봉지나 우회전

                  용두공원으로..원점회기키로 계획..실행하다..

 

               - 높낮이 큰 능선길만을 타다보니..생각외로 힘들고..멀다..

               - 상사봉..새섬봉 능선은 굴곡도 크고..험하고..미끄럽고..적당이 위험한 곳도 있으나..우뚝한 암릉길이 설악산 분위기고..

               - 새섬봉을 내려서 민재봉 구간은 키작은 관목길의 육산..영남알프스다..

               - 민재에서 용두공원의 6.5키로 긴능선은 ..적당한 오르내리와..자잘한 암릉과 육산의 반복이다..장거리 산행길이다..

               - 도암재와 민재봉구간엔 산객이 많으나..다른구간은 산객이 거의 없었다..

               - 상사바위 올라서니 몇분보이고..민재봉 이후론 1분 봤다..대부분 남양동에서 도암재로..또는 백천사을 들머리로 산행.. 

 

               - 용두공원 위로 와룡저수지..위로 와룡마을이 있는게..마을이 산으로 둘러싸인..병목안에 들어있는 형국이라..창녕 구계마을과 거의 유사하다..

               - 심심산골과 물이 어울어져..편안하고..아름다운 마을..삼천포가 지척이라..바다도 아주 가까운..천혜의 땅.. 

 

5. 산행코스 :

                용두공원(09:50) -> 상사바위(11:45)..중식.. -> 도암재5거리(12:55) -> 상투바위(14:00) -> 새섬봉(14:08) -> 수정굴갈림길(14:25) -> 헬기장(14:35) ->

                민재봉(14:45) -> 청룡사갈림길16:03)  -> 기차바위(16:10) -> 덕룡사갈림길(16:42) -> 장고개(17:55) -> 용두봉(18:13) -> 용두공원갈림길(18:15) ->

                용두공원(18:30)..원점회기..약11.2km..8시간40분 산행종료..

 

6. 산행지도 (파란점) 

 

 

용두공원..

 

표석 바로위..좌로..들머리 이정표가 있다..

 

 

들머리..포장길 끝에..

 

안내도가 있고..들머리다..가는이가 없다..

 

 

상사바위 오름길..첨부터 정상까지..계속 된비알이다..

 

뒤로..사천시 삼천포항..

 

 

산행내내..박무로..시야가 흐리고..정상부에서는 사방이 구름속이었다..

 

용두공원위로..와룡저수지..

 

용두공원..공원 뒷봉이 용두봉이다..

 

 

5부쯤 넘어가니..우로 절벽이고..전망터가 많다..

 

쉬어가며..

 

 

가야할길..

 

왼쪽으로..

 

숲속길을 지나며..

 

길은 점점 험해진다..

 

 

 

 

여기를 올라서면..천왕봉 정상부다..

 

정상부 올라 돌아본..올라온 능선..

 

산성의 흔적이 있고..

 

여길 올라서면..삼거리고..

 

좌로는..남양동 하산길..

 

우로..천왕봉 정상입니다..

 

천왕봉 꼭대기엔..

 

추모비가 있습니다..

 

 

 

야영도 되겠다..

 

가야할..새섬봉 방향..구름속..사방을 둘러봐도 암것도 뵈질 안는다..

 

 

발아래..와룡저수지..

 

지나본..천왕봉 정상부..

 

정상아래..여가 상사바위다..상사바위 암장..당일 등반은 어프로치에 문제 있고..도암재에서 야영하고 등반해야 할듯..

 

점심하며..쉬어간다..삼천포항..

 

와룡마을..

 

도암재로..내려서며..

 

 

 

잠시뵈는..정면이 새섬봉..좌로 북바위봉이다..가파르다..

 

도암재로 내려서는 등로도..가파르고..미끄럽다..

 

상사바위 암장가는 갈림길 지나서야..

 

길이 편해진다..도암재 다왔나보다..

 

도암재..상사바위 야영터..넓다..

 

 

새섬봉전의 상투바위다..

 

 

 

도암재는 5거리 갈림길이다..

 

새섬봉으로 직진..

 

역시나 가파르고 험하다..설악산이다..

 

돌탑지대도 나오고..

 

천왕봉도 돌아보고..

 

쉬엄쉬엄..

 

 

 

상투바위 하단부 갈림길..좌로 우회길..

 

직진한다..

 

 

 

표지기를 따르니..상투바위 목계단이다..빽..

 

암릉을 바로 타고 올랐다..

 

암릉을 오르니..너럭 바위터다..쉴자리 쉬어가고..

 

상투바위 꼭대기..

 

사방은 역시나..구름속..

 

 

상투바위 정상..

 

 

상투바위서 새섬봉은 코앞이다..안보인다..

 

지나온 상투바위 꼭대기..

 

새섬봉 가는길..

 

새섬봉이다..

 

와룡산..정상..801m

 

 

새섬봉을 지나며..새섬봉 정상부..

 

민재봉 가는길..오리무중..

 

 

 

남양동 쪽이다..

 

이정표에서..새섬봉..

 

민재봉 방향..

 

새섬봉을 내려서면..등로는 암릉길이 육산으로 갑자기 바뀌며..설악에서 영남알프스 분위기로 바뀐다..

 

수정굴 갈림길..

 

 

헬기장을 지나..

 

 

 

 

 

민재 정상이다..

 

 

 

민재봉..재측량 전까지는..민재봉이 와룡산의 정상이었다고..널찍하다..

 

 

암것도..

 

새섬봉과 2m 차이..

 

 

암것도..

 

민재 정상..3거리 갈림길이다..한숨돌리고..용두마을로 우회전..

 

 

용두마을 가는길..

 

언제다시 오나..돌아본다..

 

한참을 내려서니..구름이 조금 가시며..용두마을가는 능선이 뵌다..암봉쯤이 기차바위 일듯..

 

새섬봉..

 

용두마을 가는길..

 

민재봉..

 

용두마을 행 능선..

 

청룡사로 내려서는 갈림길..

 

 

지나온..민재쪽..

 

능선 왼아래로..사남면 계양동..

 

능선의 등로..

 

기차바위..왜 기차바윈지 모르겠다..아마도 멀리서 뵈는 암릉이 기찬가보다.. 

 

기차릉..??

 

우하로..와룡동..멀리 와룡저수지다..

 

민재로 돌아보고..

 

 

다시 간다..

 

 

 

돌아보고..

 

새섬봉..

 

갈길이다..

 

와룡마을..

 

동쪽으로..

 

갈길이고..

 

 

지나 온데고..

 

사자바위를 지나..

 

 

덕용사..와룡마을가는 갈림길이다..

 

사자바위..돌아서 보니 알겠다..

 

거북바위..쉬어가고..

 

거북바위 아래..와룡마을..

 

천왕봉..새섬봉..

 

지나온길..

 

가야할길..

 

와룡의 등줄기..날씨탓에..멋진풍광이 아쉽다..

 

새섬..

 

 

새섬에서 민재까지..

 

다시 출발..

 

멀리 바닷가로..삼천포 화력발전소도 뵈고..

 

용두봉도 뵌다..다와간다..

 

기차바위..사자바위..

 

새섬 민재릉..

 

 

아름다운.. 한국의 산하..

 

 

저봉을 넘어서면..임도가 나오리라..장고개..

 

 

 

삼천포다..

 

 

오늘 산행길의 끝봉..용두봉..

 

임도를 만나다..

 

장고개다..

 

 

 

용두봉으로..

 

천왕..새섬..민재..

 

 

용두봉엔..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다..

 

 

오늘의 산행로가..뵌다..

 

 

용두봉 정상 직전..헬기장..

 

정상의 쌍무덤..

 

조금내려서니..갈림길이다..우회전 용두공원으로 하산한다..

 

 

 

용두공원 도착..화장실서 씻고..옷갈아입고..산행을 종료하다..

삼천포 뒷산..와룡산..

멋지고..아름다운 산하..

거친 암릉길과 부드러운 초원길이 이어진곳..

 

종일 구름속이라..

남해의 쪽빛바다를 보지 못했고..

사량도..수우도를 알아보지 못했다..

구름속의 와룡과 함께 했음에..

그또한..복이라..

후일을 기약한다..

 

오늘의 산행길..

아주 멀고도..긴..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