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울산바위서봉..말굽폭포..(230527-3)

왜 말굽폭포지..??

민박집으로 가려고..계곡을 건너서..줄잡고 급사면을 올라가서.. 

오른쪽으로..계곡따라  내려간다..곳곳에 파란리본이 있다..

하산길은..계곡 건너 오감이 없고.. 

싱그러워 기분좋은 편안한 숲길이 끝까지 이어진다..

폭포민박..오늘산행의 날머리다..폭포에서 천천히 약50분 거리다..

민박집을 통과하며..산행 종료..

민박집 입구에서 설악동으로 가기위해..고성콜택시(033-633-0000)를 불렀다..30분 기다려 설악동 가니..17시다.. 
예약한 모텔로 이동..씻고..대포항 설악언니네 저녁뒤풀이..1박..

다음날..우중..안개속 미시령옛길로..미시령고개는..

오리가 무중이고..

곳곳이 철책으로 막혀있고..

국공사무실만 있어..군부대가 주둔하는 분위기다..

2023년 부처님오신날..
4년만에 다시찾은 설악산..
6년만에 다시와 본 울산암 서봉..초면인 말굽폭포..
설악의 풍경..그냄새..고맙게도 모두가 기대했던 그대로 입니다..
변하는 것은..오롯이 사람만..나만 낡아가나 봅니다..
오전 좋은 날씨..오후 기분좋은 우중모드..
안전산행케 해주신 산신령님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