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가섭봉..(200415-3)

암릉이 끝나가고..

우로..뾰쪽한봉..백운봉..

돌아보고..

여기를 내려서니..

암릉길이 끝이나고..

저앞에 안내판이 있고..쉼터가 있다..655봉 이다..

쉼터에 산객이 많아..사진을 못찍고 통과..바로 아래가 갈림길이다..용문산능선길2라 써있다..용문사로 하산..

엄청 급경사의 내리막길이다..

용문사 위..계곡주등산로 합류..내려온길..험난하다..

용문산능선길2..라 써있다..오름길 비추다..상원사길도 같이 써있는데..5분거리 아래에 절고개로 가는 갈림길이 있기에..이것은 지움이 맞을듯 하다..사람 잡을 듯..

계곡의 주등산로..

5분 아래..

절고개로..상원사로 가는 갈림길이다..절고개에서 능선으로 정상으로도 간다..

날머리..용문사다..

다리를 건너니..유명한 은행나무가 있고..

사찰로 가보니..

1500년전..신라때의 고찰이라던데..반짝반짝..세월의 때가 없다..

대찰인데..별로이 볼것은 없다..6.25때 소실돼 다시 지었다 한다..

시주를 위한 절집 인가..별..??

은행나무가 보배다..

용문사는 급실망..미련없이..17시20분 버스시간 맞춰 빠르게 내려간다..

매표소..볼것없는 용문사 문화재관람료다..어른2500원..그나마 카드는 받네..돈내고는 안오겠다..뒤로 오길 잘했다..

상가아래..버스정류장에서 용문역으로 버스이동..

용문역에서 용문산행을 마감한다..

초행인 용문산..가섭봉..

주변이 산들로 붙어 있어..산세는 높은데 비헤..폭이 좁아 보인다..

장쾌하니 쭉 뻩은, 웅장한 맛이 별로다..

현 정상이란 자리가..실제 정상아래 한귀퉁이에 있다보니..사방으로 확..트이게 조망이 안돼고..앞쪽과 좌로..2면만 조망되어 그런지도 모르겠다..

군부대에서 내어준 지금의 정상자리..너무나 옹색하다..힘들게 오른만큼..보상이 없다..

언젠가는 제정상을 찾는다면..기상이 살아나리라..

용문사도..큰 절집인데..

문화재관람료 2500원씩이나 받는데..

은행나무 말고는 볼 것이 없었다..

다른코스로..용문봉, 함왕봉이나 기약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