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산..(210811-5)

한참을 내려오니..

언듯 우측으로..미륵부처님이 뵙니다..

꼭 보고자 했던 불상..상하리 미륵불 입니다..

불상아래..용도사..

볼륨이 큽니다..

잘~뵙고 갑니다..

신경리 마애불과 상하리 미륵부처님을 뵙는 것으로..오늘 용봉산행의 목표는 완료 했습니다..

휴양림으로..횡단길을 찾아서 부지런히 갑니다..

횡단길은..오늘산행에서 제일 힘든..구간 였습니다..험로에..이정표도 제대로 없고..인적이 끈긴지 오래된 듯..

길이 맞는지..?? 하더이다..

한참을 가니..흐르는 물은 없지만...용봉폭포 같습니다..

폭포 지나..휴양림 직전..상하리  마애보살입상 안내판이 있었으나..알려진지 얼마되지 안아..안내도에도 없어..

신경리 마애불로 착각..걍 지나쳤다..이 마애보살상 보러 용봉산을 다시한번 와야할듯 하다..

다른분 산행기 펌..상하리 마애보살입상..

활터능선 들머리 통과..

정상~노적봉 사이안부 들머리 통과하니..

휴양림 안으로 들어 섭니다..산행종료..

화장실 둘러 간단히 세수하고..오늘 땀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하산한 용봉산..

모처럼 원정산행..

기암괴석의 풍광..불국정토의 그윽한 향기..

한여름..용봉산 한바퀴..

작은산인데..의외로 큰 산행을 했습니다..

 

상경길의 차막힘..

좀더 일찍 산행을 시작하고..마쳐야 했었고..

산중 골짝 가뭄에 물이 없어 안타까움이 컸습니다..

 

상하리마애보살입상을 보러..

후일을 기약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