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등산..

설악산..(180520-4)

금강(임보규) 2018. 5. 22. 16:56

화채능선에서 뵈는..장관인 내설악..외설악과 경계인 공룡능선..

 

마등령 지나..황철봉 까지..

 

칠성봉쪽의 화채능선..울산암..북설악의 상봉..신선봉..

 

달마봉 까지..화채는 외설악의 전망대다..

 

대청..

 

천화대..

 

돌아본..화채봉..

 

피골서능선 갈림길..우틀..

 

권금성..안락암이 눈앞에 보인다..

 

이후..피골서능선과 바치골 갈림길에서..착각..좌틀해야 서능선을 타나..우틀해 하산하니..바치골로 내려 왔고..

내려선 바치골은..인적이 없고..계곡 양옆으로 가파른 경사와 쌓인 낙엽으로..등산로를 찾을수 없어..

희미한 선답자의 발자국을 따라..가파른 계곡 우측을..미끌어지며 한참을 치고 나가다가..바위벽으로 막힌 막다른 지점에서..계곡을 건너 희미한 등로를 만나 하산하니..

바치골과 피골이 만나는 물줄기 합류지점 좌측으로..피골계곡의 편안한 주 등산로를 만나..하산했다..

 

바치골은 비경였습니다..원시자연..늦은 시간 하산길이라..바쁘게 하산하니..사진이 없다..아쉽..

 

피골과 합류..출금표지판 앞에서 만난다..

 

피골 하산길은..

 

평지와 다름없는..완전 고속도로..산책로다..

 

출금표지판까지는 산책길로 다녀갈수가 있나보다..

 

C지구 상가로..하산..

 

소방서앞..오늘 하산 날머리 피골서능선의 날머리와 만난다..산행종료..

숙소를 잡고(구한강파크모텔 5만원/3인) 배낭만 벗고..택시로 대포항으로 달려..설악언니네..저녁겸 뒷풀이로..오늘의 큰 산행을 무사히 끝냈음을 자축들 했다..

 

21일..3일차..귀경길..날씨 좋다..

 

버스타러 가는길에..어제의 날머리..피골..

 

버스타고..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13:30분 동서울행으로 상경..16:40분 동서울 도착..해산했다..

 

오랜만의 설악..장거리 산행..

개인적으론 설악을 많이 다녔으나..딱 한군데..

한계령삼거리에서 중청까지의 서북능선을 못가봤었는데..

이번에 마무리 산행을 했습니다..

이로서..대략..설악의 어지간히 알려진 설악의 산길들을 다 걸어본 셈입니다..

 

어제까지..여지껏..

무탈하게 설악을 산행하게 해주신..

설악의 신령님께 무한히 감사드리옵고..

 

힘든산행을 끝까지 같이해 주시고..

무한한 신뢰를 주신..함께하신 산우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설악을 다녀오면..

늘~ 꿈속에서 다녀온 듯 합니다..

설악을 걷는..또다른 그런 꿈을 고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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