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220212-2)

사당능선으로..연주대로 진행하면서..날씨는 해가나고 따스한데..먼조망은 꽝이다..

하마바위 통과..

먼지가 조금 걷혔다..

마당바위 통과..

사당능선 남으로..파이프능선..

오래간만의 사당능선길은..많은산객, 시끌시끌, 먼지길, 수많은 데크길 입니다..

헬기장을 지나서..

559봉을 앞두고 좌로 횡단..

용마북능선으로 합류..

돌아보고..

둘러보고..

밥자리에서..

가야할 남태령지능선..

금줄이 쳐진..남태령지능선갈림길 안부..줄넘어 좌로..

하산금지..

경고..

철망문을 만나서..통과..

얼굴바위봉이 내려다 뵌다..

남태령마애부처님을 만났다..갈림길안부에서 10분거리..길가에 장승처럼 서 계신다..

키가 2m는 안되겠다..사람크기..

참..미스터리 하다..누가..왜..여기에 모셨을까..??

민머리에 귀가 길고 크다..새긴모습은 투박하고 해학적이다..기록은 없는..?? 관악산 남태령 능선상에 숨겨진 미륵님..

한참을 마주뵙고..마음으로 소원을 했다..

다시..북능선으로 빽..

경고표지판 옆으로 횡단하는 우회길이 있다..

횡단중..

북능선 합류..지능선 돌아보고..

가야할 얼굴바위(의자바위)봉..

돌아보고..

얼굴바위..

능선길이 소란스러워..얼굴바위봉 지나..우측으로..용마골로 내려서서..

한적한 계곡으로 하산..

용마골날머리..산행을 종료 합니다..

22년 임인년..음력1월 12일..

관악산의 숨겨진 부처님 두분을 찾아 뵙고..

마음을 아주 조금..놓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