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등산..

관악산..(240803)

금강(임보규) 2024. 8. 4. 15:59

1. 산 행 지 : 관악산..팔봉계곡..관양계곡..
2. 산 행 일 : 24, 08, 03 (토)
3. 산행코스 : 건설환경연구원(09:50)..학바위능선갈림길(10:00) -> 연주약수

                    (10:15) -> 무너미(상)(10:45) -> 팔봉계곡(10:55)..휴식 ->
                    팔봉분기점(12:50) -> 불성사(13:10)..점심 -> 관양계곡(15:40)

                    -> 비산동산림욕장입구(16:50)..종료..

 

4. 산행지도 (파란점) 


 
5. 산행내용               
                 - 낙성대역에서..마을버스로 건설환경연구원 이동..                
                 - 연구원에서~학바위능선가는 둘레길로..무너미로~팔봉계곡에서~
                   팔봉능선분기점을 올라~불성사로~관양계곡으로 좌횡단~계곡건너

                   ~비산동산림욕장으로 하산..                 
                 - 35도가 넘는 폭염계속..무더위를..축쳐진 컨디션을 이기자 나선길..
                 - 뜨거운 바람에 훈제되는 느낌..천천히..땀범벅..사우나 산행..

                 - 뜨거운날씨지만 산객들은 많다..다들 그늘찾아..물찾아서..피서콕..
                 - 5625버스 석수역이동..3001버스 귀가..

연구원 출발..

학바위능선길로..계단길 오름..

오름끝..삼성산 조망..

둘레길로 접어들고..

의외로 물줄기가 졸졸하니~작았습니다..

무너미재(상)에서 팔봉계곡으로..

팔봉계곡..생각외로 계곡물이 믾이 줄었습니다.. 

물칮아..쉬어가자..

땀이 드갑니다..

다시 팔봉계곡을 거슬러 올라..갈림길에서 우틀..팔봉분기점으로..

급경사 산길이 빗물에 파여 험로였습니다..

팔봉분기점..안부..쉬어갑니다..

불성사로..바위옆길로 우횡단..

불성사 입구..

한여름 불성사는 온갓 수풀로 가득 합니다..스님이 안계신가..?

불성사에서 관양계곡으로 좌횡단 하며..눈앞의 수목원능선..

수목원능선 만나..좌횡단 계속..

팔봉능선 돌아보고..

횡단후..관양계곡으로 하산길 합류..

수리산..

모락산..백운산..

청계산쪽..더운열기로 원경이 흐릿 합니다..

점심자리..마냥 쉬어갑니다..

관양계곡 도착 ..

여기도 계곡물이 별로 없습니다..

수목원쪽은 말랐고..

위로는 약간 물흐르는 곳이 있길래..잠시 쉬었다가..

계단을 올라..

종합운동장으로..우틀..

커피한잔..한번더 쉼을하고..

산림욕장입구로 하산..

버스정류장에서..기상청은 35도라지만..체감은 한40도는 되는것 같았습니다..

버스타는곳이 종점였는데..길건너 정류장으로 바뀌었습니다..

 

5주짼가 계속되는 비예보로 산행을 못하니..

몸도..마음도 무겁고 찌뿌둥 한지라..

폭염경보..야외활동을 자제하라지만..

에라하고 땀흘리자 나선길..

햇볕은 강열하고..열풍이 분다..뜨겁다..

땀범벅..쉬엄쉬엄..늦게 하산하다..

 

그래도..땀으로 샤워를 하고나니.. 

기분좋은 뻐근함으로 찌뿌등은 가셨습니다..

 

장마끝 찜통더위 때문인지..

산행중 날벌레떼가 많이 달라붙어 무척 성가셨고..

 

폭염산행을 해보니..

이렇듯 35도이상 계속 폭염지속이면..

산행을 쉬는게 옳을 듯 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