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220326)

1. 산  행  지 : 삼성산..해농약수능선..

2. 산  행  일 : 22, 03, 26 (토)

3. 산행코스 :  관악산입구(09:40) -> 4쉼터사거리(10:40)..깃대봉 좌능선 오름..간식 -> 깃대봉국기봉(13:20) -> 삼막사

                     (13:40)..점심..학우봉우회길 하산 -> 금강사(16:00)..종료..

4. 산행내용

                 - 09시까지만 비예보라 집을 나섰다..신림역서 동구와 합류..관악산입구로.. 

                 - 관악산입구에서~계곡따라 4쉼터로~깃대봉좌능선을 올라~삼막사로~관악역으로의 산행..

                 - 4쉼터까지 우중모드..이후론 비가 그쳤으나..흐리고 바람불어 썰렁..삼막사 이후 하산길에 해가 나면서 봄날이다..

                 - 산중에서 생명의 기운이 솟음을 느낀다..산중 생명들이 초록으로..새파랗게 물끼를 머금고 피어나고 있다..

                 - 불이났던 삼막사는 화마의 흔적이 없다..불탄 종무소 건물은 애초에 없었던 듯..자갈을 깔아 평평..깨끗하다..

                 - 관악역 뒤풀이..석수역 버스귀가..

 

관악산입구..우중모드로 출발..

계곡따라..무너미방향으로..

밤사이 제법 많은 비가 왔는가..계곡물이 콸콸하니 시원타.. 

4쉼터..

좌로 연주대까지..사거리갈림길이다..

4쉼터에서 무너미쪽으로 조금더 올라..우측으로..깃대봉좌능선이라 짐작되는 능선을 올랐다..

능선길을 가다보니 깃대봉능선으로 붙는다..이길 아니다..능선아래까지 빽해서..조그만 계곡을 건너니 뚜렸한 길이 있다..

이길이 깃대봉좌능선 오름길이 맞다..

4쉼터에서 처음 올라선 곳을 지나서..그다음 지계곡으로 들어서면 들머리겠다..후일기약..

능선은 암릉의 급고도를 올리며..금방 전망이 터진다..모자봉쪽..

관악의 정상부는 비가 오겠다..

돌아보고..

갈길..이능선은 깃대봉직전 대학암장으로 깃대봉능선과 합류한다..아름답고 조용하다..

무너미쪽..

좌로..관악..

우로..깃대봉능선..

대학암장..

비는 그쳤으나..날은 흐렸다 맑았다..변화무쌍하다..

능선상에 솟은 암봉..

암봉어깨 넘어로..팔봉능선..

바람을 피해..암봉남면의 쉼터에서..목축이고 한참을 쉬어 갑니다..

암봉..알봉..??

깃대봉으로 가면서..

여기도 오리가 무중이다..

깃대봉..

깃대봉의 국기봉..

주능선 합류..

거북바위에서 삼막사로..

삼막사는 구름 아래다..

점심을 하고..

학우봉..경인교대..수리산쪽..

화재가 난 종무소건물은 자갈을 평평하니 깔아 화재흔적을 깨끗이 지웠다..원래 없었는 듯..

학우봉우회길로 하산길..

때이른 참꽃이 2곳에 피었다..신기방가..

이쯤 내려오니..완연히 봄날씨다..

금강사로 내려서 산행을 종료한다..

화재가 난 삼막사와..

깃대봉능선을 오르며 좌로 뵈는 능선길을  찾아 나선 산행..

삼막사는 화재의 흔적을 찾을수 없다..깨끗하게 치워졌다..

초행인 깃대봉좌능선은 아름답고..인적이 없어 조용하다..

들머리 확인차 다음산행을 기약 합니다..